진한 버터의 풍미에 쫀득한 식감까지, 이건 안 먹을 수 없죠!
「 1. 코르키 」
@cafe.corrci
모던하고 힙한 인테리어로 소문난 노원 중계동 카페 ‘코르키’. 그런데 이곳 뷰 맛집인 줄은 알았건만 커피와 디저트에까지 진심이라고! 인생 커피라는 평이 자자할 정도로 맛있는 커피와 다쿠아즈 그리고 휘낭시에 등 작고 사랑스러운 구움과자까지 지나치게 완벽한 편. 참, ‘코르키’에 왔다면 ‘버터바’ 하나는 무!적!권! 맛봐야 하지 않겠어? 압도적인 버터의 맛과 미친 텐션의 쫀득함 까지 안 먹음 평생 후회할 각이라고. 거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까지 함께 한다면 이건 감히 최고라고 봐.
「 2. 후프 커피 」
@hoofcoffee
이곳, 비주얼 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 서부 와일드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타일의 카페 ‘후프 커피’ 말이다. ‘후프 커피’는 이 압도적인 독특함으로 성수동 수많은 핫플 속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요즘 사람들 분위기만 보고 카페를 가지는 않죠. 안 그래? 이곳 ‘후프 커피’ 역시 엄청난 퀄리티의 커피와 버터바를 자랑하는 편이다. 꽃향과 라떼의 조합이 인상적인 시그니처 ‘후프 커피’와 담백 고소한 맛이 우아한 ‘버터바’의 조화 라니! 이러니 ‘후프 커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 3. 우물 」
@woomool_official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자리한 카페 ‘우물’. 이곳은 버터바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는 버터바 찐 맛집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버터바 라인업이 꽤나 출중한 편. ‘플레인’은 물론, ‘황치즈’와 ‘말차’, ‘민트초코’와 ‘흑임자’에 심지어 ‘대파마늘’까지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버터바를 맛 볼 수 있으니 버터바 러버라면 그저 행복할 뿐. 참, ‘우물’은 ‘피넛버터크림라떼’ 부터 ‘바질 토마토 에이드’와 ‘치즈 라떼’까지 음료도 맛있기로 유명한 공간이니 참고할 것.
「 4. 메구제과 」
@mes.gouts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작은 안내서~ 롯데월드 근방 고즈넉한 삼전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외관부터 사랑스러움이 폭발한 숨은 디저트 찐 맛집 ‘메구제과’가 있다. 참, 디저트 러버 라면 심호흡 한번 크게 쉬고 이곳에 들어서길 추천한다. 프랑스식 마카롱 부터 각종 케이크와 버터바 까지 진열대를 가득 채운 디저트의 향연에 정신 잃고 텅장 되기 일쑤이기 때문. 하지만 ‘메구제과’에서의 과소비는 과감하게 눈감아주면 어떨까? ‘츄이 구이 버터바’ 한입에 금세 행복해지는 걸 보면 이건 정당한(?) 소비라고요~
「 5. 카페 바운더리프리 」
@boundary_free
송파나루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바운더리프리’에 가면 이 말이 절로 나온다. 바로 이것이 송파 갬성? 심플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의 향연에 여기가 송파인지 유럽인지. 작아서 더 따뜻한 가게에 앉아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보내는 여유가 절실했던 이들이라면 ‘카페 바운더리프리’ 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려 한다. 거기에 동물 복지 인증받은 달걀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한 ‘버터바’ 까지! 당장 단골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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