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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과 귤의 조합.. 몸의 변화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삶은 달걀과 귤을 아침식탁에 올려보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식품이 서로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 삶은 달걀을 먼저 먹으면 아침 빈속을 채워 귤의 신맛(구연산)으로 인한 위의 불편함을 덜 수 있다. 귤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영양소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삶은 달걀과 귤이 빚어내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달걀은 '완전식품'... 단백질, 비타민 A·D·B군, 미네랄 등 달걀에는 품질 좋은 단백질 뿐 아니라 비타민 A, D, B군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다. 근육 생성을 돕고 눈 및 뼈 건강,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두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인 콜린도 풍부하다. 콜린은 신경계 기능을 유지하고 기억·학습 능력 등 뇌 건강에 기여한다. 미국..

유용한 정보 2022.01.18

"초등학생 형제가 엄마 생일선물 사려고 길거리에서 귤을 팔고 있어요"

ⓒ트위터 초등학생 형제가 엄마 생일선물을 마련하려고 길거리에서 귤을 판 사연이 올라왔다. ​ 지난 2일 보배드림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귤 팔아서 엄마 선물 산다는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 글쓴이는 트위터 이용자 A 씨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A 씨는 최근 트위터에서 "집에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누군가 '귤 사세요!'라고 외쳐 돌아봤다"고 운을 뗐다. ​ 그는 "돌아보니 남자 초등학생 둘이 귤을 팔고 있었다"면서 "지나쳤다가 너무 귀여워서 사주러 갔다"고 말했다. ​ 이어 "초등학생 6학년과 4학년 아이들인데 '귤을 팔아서 엄마 생신 선물을 사드릴 것'이라고 말해 귤을 사주기로 결심했다"라며 "거스름돈이 모자르대서 편의점에 뛰어가 과자 두 개를 사서 100..

유용한 정보 2021.12.06

흔한 겨울 제철 과일들.. 혈액·혈관에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변 상점에 들르면 겨울 제철 과일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노랗고 붉은 강렬한 색깔이 금세 눈에 들어온다. 바로 귤, 홍시(감), 유자 등이다. 요즘 제철이라 상점마다 한가득 나와 있다. 이런 제철 과일들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건강효과가 상당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혈액·혈관을 건강하게... 주목받는 귤, 홍시, 유자의 효능 귤, 홍시, 유자에는 공통적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들이 들어 있다. 귤의 과육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에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알베도'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또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 성분이 혈관의 저항력을 키우고 고혈압 예방을 돕는다. 몸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모세혈관을 튼..

유용한 정보 2021.11.27

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돼.. 이유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01. 07:00 ​ 클립아트코리아 추운 날 먹으면 '꿀맛'인 간식 중 하나가 귤이다. 그런데 귤은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과일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다른 계절보다 냉장고를 비롯한 음식 저장소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겨울에도 음식은 각종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 귤 보관법을 알아본다. 귤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날 수 있어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저장온도는 3~4도, 습도는 85~90%를 유지하면 된다. 1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놓아도 안 된다. 귤끼리 부딪쳐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낱개 포장해, 겹겹..

유용한 정보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