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아파트 4

화천대유 초대박 터진 이유.."싼값에 토지 수용, 이익배분 싹쓸이"

대장동 사업,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민관 공동출자 법인 내세워 땅을 헐값에 확보 성남도시개발공사 확정이익 외 나머지는 화천대유에 대장구역, 분상제 적용 피하면서 수익 더욱 커져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7 08:21 | 수정2021.10.07 08:21 ​ 경기도 성남시청 인근 교차로에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현수막이 걸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경기도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이 연일 논란인 가운데 지분 1%의 화천대유가 어떻게 수천억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를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장동 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아파트 사업이 꽤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와 같은 민간회사의 ‘초대박’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공공의 지분이 과반인 민관 공동출자 법..

유용한 정보 2021.10.07

백현동에 아파트 못 짓겠다던 이재명, 돌변 이유가 '정부에 협조'?

정부 공공기관 부지 매각 추진 당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강하게 반발 "부동산개발업자 잇속만 챙긴다" 지금은 "정부 정책에 협조했을 뿐" 중앙일보 | 한은화 | 입력2021.10.06 20:37 | 수정2021.10.07 06:18 ​ 경기 성남시 백현동 구(舊)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지어진 아파트 전경. 함종선 기자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구(舊)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과 관련해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 측이 6일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부지의 용도변경 등은 국토교통부가 독려하고, 식품연구원이 주도한 것으로 성남시는 정부 시책에 협조했을 뿐이란 주장이다. 식품연구원 부지는 임대주택 조성을 조건으로 자연녹지였던 토지 용도가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상향됐지만, 결국 일반분양으로 바뀌면서..

유용한 정보 2021.10.07

[르포] "3년만에 7억→12억 됐다. 호가는 15억".. 정국 달구는 대장지구 가보니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2021.10.06 12:31 | 수정2021.10.06 12:31 ​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서 출발해 차로 약 1시간 이동해 도착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서판교터널을 지나자 우뚝 솟은 새 아파트 단지들이 줄줄이 보였다. 특혜 비리 의혹이 불거진 ‘대장지구’다. 이곳 대장지구에 조성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A2블록),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A3),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A4·A6) ▲판교 더샵 포레스트(A11·A12) 아파트 단지는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제일풍경채(A5·A7·A8)도 내달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21년 10월 5일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 신축 아파트 단지 전경. /허지윤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은 성남시가 100..

유용한 정보 2021.10.06

대장동 개발 3개 컨소시엄 "저위험 고수익" 한 목소리

하나銀 컨소 "대기수요 풍부..월등한 이익률 예상" 산업銀 컨소 "수요 충분, 가격 및 분양 경쟁력 높아" 메리츠 컨소 "강남권 수요 대체지..가격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 조강욱 | 입력2021.10.03 09:27 | 수정2021.10.03 09:27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했던 하나은행·산업은행·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기관 컨소시엄 3곳 모두가 “사업성이 좋고 리스크가 낮다”며 높은 수익률을 전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나은행 컨소시엄 제출 자료 일부 / 박수영 의원실 제공. ◇"대장동, 사업성 좋고 리스크 낮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3개 컨소시엄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곳은 사업성 분석과 리스크 ..

유용한 정보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