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입국 2

해외여행 문 열렸지만, 못가는 나라 있다?

일본·중국·대만 등 16개국은 무비자 입국 중단 상태 문화관광연구원 '입국규제로 알아보는 외래관광객 변화' 보고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주요국들은 여전히 문을 단단히 닫아 건 상태다. 우리나라와 관광교류 비중이 컸던 국가들인만큼 국내 관광산업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8일 발간한 '국내관광인사이트 2022-3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1일 기준 세계 96개 국가와 사증 면제·무사증 입국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일본과 대만 등 16개국은 여전히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상태다. 중국의 경우 기존부터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했다. 일본·중국·대만은 모두 관광 목적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유용한 정보 2022.05.07

'중화권 관광객' 다시 올까..제주도, 무비자 입국 재개 추진

구만섭 "격리 면제 국가, 해외 직항노선도 확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단된 무사증(무비자) 입국 제도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18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무사증 입국 제도 재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무사증 제도 재개 요청과 함께 크루즈선 입항 전면개방을 추진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관광 허브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 권한대행은 또 "정부는 격리면제 국가 확대, 무사증 제도 부활, 3단계에 걸친 해외 직항노선 재개 등 국제항공 수요 회복 대책을 추..

유용한 정보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