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예약자 위해 올해까지 5박 호텔 숙박 지원 현지 PCR 검사 횟수는 최소 2회→ 1회로 축소 티니안 타가비치.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사이판 여행 시 5일 의무격리가 전면 해제된다. 23일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미국령인 북마리아나제도 연방 정부가 오는 12월1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5일 의무격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백신미접종 외국인의 미국 입국 불가 및 백신접종완료 외국인의 격리 없는 미국 입국 가능 내용의 행정 명령을 따르는 것이다. 이에 다음 달 1일 이후 사이판이 속한 북마리아나 제도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백신접종완료자는 사이판 도착 즉시 여행사 패키지 일정을 격리 없이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