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2

"서울엔 내가 살 집이 없다" 지친 수요자들..매수심리 대폭 위축

10월18일 기준 지역별 매수우위지수 주간 추이 /사진=리브부동산 서울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같은 심리 변화는 부동산 세제 강화와 금리 인상, 대출 제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집을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21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86.1로, 지난주 94.5보다 더 떨어졌다. 서울은 3개월 만인 이달 4일 들어 기준선인 100보다 낮아지면서 서울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 시장으로 돌아섰다. 이후 매수우위지수는 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최근 3주간 지수 추이는 △4일 96.9 △11일 94.5 △18일 86.1이었다. 게다가 8..

유용한 정보 2021.10.22

서울아파트값, 현 정부 들어 두 배로 급등.. 노원·성동 가장 많이 올라

조선비즈 | 최온정 기자 | 입력2021.10.11 09:37 | 수정2021.10.11 09:37 ​ 서울 자치구 25곳 가운데 12곳의 3.3㎡당 아파트값이 현 정부 들어 두 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1곳은 한강 이북에 집중됐고, 노원구와 성동구가 가장 많이 올랐다. 11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3.3㎡(평)당 평균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4652만원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326만원에서 2배로 오른 것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와 서초구 일대 아파트. 2021.10.6/연합뉴스 자치구별로는 서울 25개구 가운데 12개구의 아파트값이 두 배 넘게 상승한 가운데 이 중 11개구는 한강 이북의 강북권에 집중됐다. 성동구의..

유용한 정보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