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를 떠나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은 더 오래 산다. 규칙적인 운동은 질병 위험을 낮추고 간병 가능성을 줄인다. 내가 병이 들면 가족도 고생한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병으로 입원하면 병원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의사가 권하기 때문이다. 나이 들고 병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몸 많이 움직이면... 운동과 같은 효과 헬스, 테니스 등 정식 운동만 건강효과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운동이 건강효과가 더 높지만, 적극적인 '몸 움직임'도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나이 들면 운동 대신 몸을 자주 움직이는 '신체활동'이란 말을 더 자주 사용한다. 집·직장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임을 늘려야 한다. 자주 서 있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