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예약 환불조치 중" 11월 3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환전소가 한산하다. 호텔·관광업계가 다시 코로나19 공포감에 휩싸이고 있다.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서다. 뉴스1 "'위드 코로나' 되면서 기대에 부풀었는데... 찬물 맞은 기분입니다. 맥이 더 빠지네요." 면세업계 관계자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여행·면세업계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연말·연초 특수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변이 바이러스 여파에 대규모 차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상품 공들인 e커머스..."허탈하다" 인터파크 투어 캡처 30일 유통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