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래환 입력 2021. 10. 16. 11:01 음주 후에 간은 알코올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알코올을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는 간에 부담을 준다. 간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술과 영양제를 같이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느꼈을 것이다. 유수빈 약사는 음주와 영양제 복용의 연관성과 함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소개했다. 유수빈 약사는 이론적으로 음주 전후에 영양제 복용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 음주 전후, 영양제 먹어도 될까? 유수빈 약사는 “이론적으로 접근했을 때 간 독성을 일으키는 종류의 영양제가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간 독성을 일으키는 영양제로는 각종 추출물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 고함량의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