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 '괴베클리테페' 소개 지난해에만 56만 7천여명 방문 신석기 시대 유적 중 가장 중요한 발견 인류 최초의 신전이 있는 터키의 괴베클리테페(사진=터키문화관광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류 최초의 신전인 터키의 대표 관광지 ‘괴베클리테페’의 방문객 수가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터키문화관광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범유행 속에서도 괴베클리테페의 방문객 수가 56만 745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연결 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로마를 비롯해 비잔틴, 오스만 제국의 문화를 이어받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총 18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하고 있다. 괴베클리테페는 샨르우르파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외렌직 마을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