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심장 건강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데이비드 플랜스 박사팀은 수면 시작 시간과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에 발표했다. 플랜스 박사는 "이번 연구가 잠자리에 드는 최적의 시간은 신체의 24시간 주기 사이클 중 특정 지점에 위치하며, 그 시간대에서 벗어나 잠자리에 드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수면 시간보다 언제 잠드는지 취침 타이밍이 중요 연구진은 43세에서 79세 성인 8만 8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움직임을 기록하는 장치인 가속도계(accele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