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1곳, 전주 1곳, 성남 3곳 법인 한국경제 | 이송렬 | 입력2021.10.06 14:13 | 수정2021.10.06 14:13 사진=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진원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세워 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기했다는 주장이다. 6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국토교통위원회,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와 LH,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출한 'LH 투기의혹 관련 현황'에 따르면 LH 전·현직 직원들이 직접 지분을 갖거나, 지인, 친척 등 차명으로 법인에 가담한 사례는 5곳이며, 관련 투기금액은 217억9000만원에 달했다. 법인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 적발된 곳은 전주 효천지구에서 환지 및 시설낙찰을 통해 수익을 거둔 H법인이다. 투기 연루액만 167억 9000여만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