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4 도심복합사업 추정 분담금 공개로 투명성↑ 내년 예정된 이주 지연 우려도.."이주지원책 검토" 뉴스1 | 노해철 기자 | 입력2021.09.29 06:05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6월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을 방문해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둘러보고 있다. 2021.6.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정부가 '2·4 공급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의 추정 분담금과 용적률 등을 공개하면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민 관심이 큰 사업성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사업 불투명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일부 주민 사이에선 이른바 '알박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업에 반대하는 토지 등 소유자들이 이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