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

매일 마시는 커피?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커피가 심실조기수축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가 심실조기수축(PVC)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실조기수축은 심실이 한 박자 빠르게 수축하는 것을 뜻한다. 심혈관질환을 겪는 사람에게 잦은 심실조기수축은 위험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커피와 심장 박동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평균 연령 38세인 100명에게 심장 모니터링 장치와 혈당 측정기를 설치한 뒤 매일 커피를 원하는 만큼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커피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 더 많은 심실조기수축을 기록했다. 심실조기수축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유용한 정보 2021.11.18

영양 과학적으로 증명된 질병 예방 식품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으면 여러 가지 질병을 막을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영양학회 자료를 토대로, 각종 질병 예방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달걀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 12주 동안 매일 한 개씩 달걀을 먹은 당뇨 환자들은 공복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대상자들에게서 우려했던 콜레스테롤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2. 피칸 피칸은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견과류의 일종이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45세 이상 과체중 성인이 4주 동안 매일 한 줌(40g)씩 먹었더니 심혈관 대사 질환의 위험이 낮아졌다. 또한 혈당 지수, 인슐린 저항, 인슐린 분비 세포의 기능이 눈에 띄게..

유용한 정보 2021.11.14

몸에서 '이런 신호' 나타나면, 커피 중단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19. 13:57 수정 2021. 10. 19. 14:01 ​ 두통, 불면, 짜증, 긴장 등이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해볼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는 당뇨병, 심부전 위험을 낮추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주원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유용한 정보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