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국 또 소외될 수도 전문가 "같은 실수 반복 말아야..치료제 지재권 포기 촉구" 미국 제약사 머크(북미 외 지역 법인명: MSD)의 알약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사진)는 방역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각국 정부는 벌써부터 물밑에서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판도를 바꿀 먹는 치료제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벌써부터 각국이 물밑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특히 초기 백신 확보에서 뒤처졌던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점에 주목, 이번에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