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2

美시카고 경제학파 "내년 3월 테이퍼링 끝나면 금리인상"

FT-시카고대 공동 설문..연준, 인플레 파이터 등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워싱턴 본부/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경제학 교수들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3월 말이면 채권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끝내고 그 직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유수의 경제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노벨경제학상을 가장 많이 배출한 미국 시카고대의 부스 경영대학원 연구센터 '세계시장계획'(IGM)에 의뢰해 진행한 경제학자 대상 설문에서 이 같은 전망이 나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설문 결과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떨어지는 실업률에 시카고 경제학파의 금리 전망에 큰 변화가 일었다고 FT는 전했다. FT는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지난 몇 개월 동안 미국의 경제 ..

유용한 정보 2021.12.09

美 테이퍼링 본격화..정부 "시장 영향 제한적, 필요시 즉시 안정조치"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열고 대응책 논의 3일 국채 2조 이어 5일 2조원 추가 긴급 '바이백' 다가오는 금리인상..서민부담 없도록 정책 배려 내년 중금리 대출 32조에서 35조원으로 늘린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결정해 발표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4일 국고채 중기물(5~10년)을 중심으로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매입)’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2조원 가량 국채를 매입했다. 미국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발표하면서 자산 매입을 줄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대응이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 이후 20개월만에 테이퍼링(..

유용한 정보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