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조합장 선거 앞두고 후보 3명 출마 공정선거 도마..조합, 오늘 선관위 해임 이사회 추진 한국경제 | 김하나 | 입력2021.09.28 07:36 재개발을 추진중인 한남3구역 전경. / 자료=한경DB 총 사업비만 7조원이 넘는 한남3구역 재개발이 내홍을 겪고 있다. 내달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간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공정선거 시비가 불거지면서 조합은 선관위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정비업계 및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수우 조합장은 이날 오전 선거관리위원을 해촉(해임)하는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 조합장과 일부 조합원들은 선관위의 공정성을 문제삼으면서 용산구청에 단속을 요구한 상황이다. 한남3구역은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내달 15일 조합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