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5명 확진..추가 의심자 2명 분석 중 "정부 방역 그대로면, 하루 1만명 돌파도 가능" 지난 1일 인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백신접종 자가격리면제자들을 검사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같은 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확인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강승연·김빛나·김영철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시민사회는 공포에 휩싸였다. 정부의 허술한 방역정책 아래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비난도 거세다. 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까지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해당 확진자가 이용한 인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