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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국 1위 '베놈2' 한국서 116만 돌파 흥행 질주[박스오피스]

부동산 분양정석 2021. 10. 19. 11:06

배효주 입력 2021. 10. 19. 08:32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놈2'가 116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6만5,038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국내 개봉한 후 연일 1위를 지키고 있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누적 관객 수는 116만1,621명이다.

같은 날 2위 역시 외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7,648명을 모아 누적 115만8,100명을 보였다.

지난 주말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3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8,300만 달러까지 돌파하며 올가을 글로벌 흥행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