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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디저트는 그만! 먹는 순간 맛에 놀라는 독특한 이탈리안 디저트 모음 ZIP

부동산 분양정석 2021. 12. 8. 14:27

어서 와, 이런 디저트는 처음이지?

「 1. 디퍼 카페테리아 」

@dipper_caffetteria

그라니따가 맛있기로 소문난 서촌 이탈리아 디저트 카페 ‘디퍼 카페테리아’. 우선, 서촌 느낌 물씬 나는 정갈하지만 힙한 가게 인테리어부터 합격! 그 다음엔 그라니따를 맛 볼 차례 아니겠어? 참, 그라니따는 시칠리아식 얼음과자를 지칭한다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상큼한 ‘수박’ 등 상큼 시원 혼자 다 한 과일 그라니따부터 그라니따에 젤라또와 에스프레소를 더한 ‘디퍼가토’ 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질 지경. 여기에 나폴리식 정통 디저트인 ‘스폴리아텔라’ 까지 함께 한다면 이번 서촌 나들이도 매우 성공적인 편.

「 2. 트레스드 」

@cafe_tressed

잠실새내역 근방에 위치한 이탈리안 모던 디저트 카페 ‘트레스드’. 가게 외관과 인테리어 소품에서 풍겨오는 진-한 유럽 냄새에 일단 믿고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이곳, 찐이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인 카놀리를 맛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종류까지 다양하니 그저 기쁠 뿐. 겉바속촉 미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환상적인 카놀리와 함께 먹는 아메리카노의 조화라니 이건 맛없없이란 가벼운 말로는 표현 못 할 맛이라고! 걸어서라도 이탈리아를 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곳 ‘트레스드’ 강력 추천한다.

「 3. 푼토돌체 」

@puntodolce_official

이탈리안 쉐프가 만드는 찐 이탈리안 디저트가 궁금한 이들에게 성수동 ‘푼토돌체’를 추천한다. 연말 선물로 딱 좋은 각종 구움 과자부터 아름다운 비주얼의 타르트와 카놀리까지 이곳 진정 찢어버렸다. 참, ‘푼토돌체’에 방문했다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리토쪼’는 안 먹음 많이 아쉽지. 실제로 보면 숭고(?)의 감정까지 느껴질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히 안 살 수 가 없다고. 약간 나이아가라 폭포를 실물로 보는 기분이랄까? 디저트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만족할 수밖에 없는 맛,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다.

「 4. 코타티 」

@gelateria.cotati

젤라또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는 맛집 ‘코타티’. 이곳은 신선한 과일과 자연식품을 사용하는 내추럴 젤라또 전문점이다. 시즌별 제철 과일을 사용해 매번 젤라또 라인업이 바뀌는 것이 특징! 이탈리아 본토 젤라또는 아직 안 먹어 봤지만, 솔직히 ‘코타티’ 젤라또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거 나 뿐만이 아니겠죠? 여름엔 날이 더우니 맛있고, 겨울엔 날이 추우니 맛있고 결론은 ‘코타티’는 맛있다, 아니겠어?

「 5. 젠제로 」

@zenzero.seoul

글쓴이 피셜 서울 3대 젤라또 맛집 중 하나인 강남구청역 ‘젠제로’. 이곳 역시 매일 젤라또 라인업이 달라져 방문 전 긴장하는 재미가 있는 편.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사용하여 정성껏 만드는 만큼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미친 맛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독특한 조합의 ‘감태 캬라멜’ 과 무난하지만 깊이 있는 ‘조선향미’ 젤라또는 꼭 맛봐야 할 숨은 시그니처 메뉴. 개성 넘치는 이색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 이곳 ‘젠제로’, 더이상 방문을 늦추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