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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유적 등 8곳,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 선정

부동산 분양정석 2021. 12. 14. 10:54

[서울=뉴시스] 속리산 법주사 미디어 파사드(대웅보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14일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대상지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8곳을 선정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해마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대상을 정하고 있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가 올해에 이어서 2022년도에도 미디어아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속리산 법주사 미디어 파사드(팔상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 '고인돌유적',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중 '통도사',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중 '남계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새롭게 대상이 됐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각 세계유산에 맞는 다양한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세계유산을 활용하고 국민에게 알리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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