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영향, 매매·전세 오름폭 확대 "가계부채 대책에도 상승 기조 바뀌기는 어려울 것"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1.10.01 14:07 | 수정2021.10.01 14:23 ©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추석 명절 전후로 한산했던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매매, 전세 모두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추석 전보다 오른 서울 아파트값…강북 등 외곽지 주도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2% 올라 추석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4%, 0.12% 올랐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10%, 신도시가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