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2점, 내일부터 상설 전시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반가사유상 전시 '사유의 방' 언론공개 행사를 열어 금동반가사유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을 함께 전시하여 감동을 극대화 했다. 2021.11.1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비롭고 오묘한 미소, 인간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듯한 국보 반가사유상이 현대인들을 위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2일 상설전시관 2층에 전시실 '사유의 방'을 개관하고, 대표 소장품인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함께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나란히 함께 전시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