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 4

나이 들고 병 있어도 '이 운동'.. 가장 효율 높은 것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를 떠나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은 더 오래 산다. 규칙적인 운동은 질병 위험을 낮추고 간병 가능성을 줄인다. 내가 병이 들면 가족도 고생한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병으로 입원하면 병원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의사가 권하기 때문이다. 나이 들고 병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몸 많이 움직이면... 운동과 같은 효과 헬스, 테니스 등 정식 운동만 건강효과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운동이 건강효과가 더 높지만, 적극적인 '몸 움직임'도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나이 들면 운동 대신 몸을 자주 움직이는 '신체활동'이란 말을 더 자주 사용한다. 집·직장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임을 늘려야 한다. 자주 서 있기, 천..

유용한 정보 2021.12.06

‘걷기’ 매일 해도 살 안 빠지면.. ‘이 운동’ 같이 하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경우가 있다. 걷기는 안전하고 간편한 운동이지만, 운동효과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뱃살을 빼는 것에서 나아가 몸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걷기와 함께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 걷기만? “근력운동, 음식 조절 병행하세요” 살빼기와 함께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유산소운동 + 근력운동 + 음식 조절’을 같이 해야 한다. 근력 운동을 하면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과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

유용한 정보 2021.11.25

건강에 필수인 근력운동, 초보자에게 좋은 방법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하면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먼저 떠올린다. 이런 심폐 운동은 건강과 장수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근력운동 역시 멋진 몸매를 갖게 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건강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근력운동의 효과로는 우선 나이가 들어서도 근육의 양과 체력을 유지시키는 데 있다. 근육은 20대 후반부터 그 양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60대에 접어들면 근육 손실이 크게 증가한다. 그런데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 손실을 멈추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할 수는 있다. 이렇게 근육을 오래 유지하면 걷기, 달리기, 수영 등 등 다른 유산소운..

유용한 정보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