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28. 05:30 뇌졸중의 주요 전조증상은 ▲반신마비, 반신 감각 이상, 안면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발음장애, 말을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시야장애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극심한 두통 등이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매년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한다. 국내에서도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조현지 교수는 “뇌졸중은 적절한 예방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까지 발생하며,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