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2

집값 안정국면이라는데, 집 사? 말어?

[집값 톡톡]대출규제에 상승 주춤·매수 위축 강남 등 고가지역 '무풍'..수요 여전·공급 부족 "전세, 최대변수..불확실성에 영끌은 위험" ​ "상승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전환되는 길목에 근접해가고 있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번주 정부 당국자들은 하나같이 집값이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는데요. 집값 안정을 바라는 정부는 물론이고 실수요자들이야말로 너무나 바라는 일이겠죠. 그런데 왜 불안한 느낌은 가시지 않는 걸까요. 그 대답 또한 노 장관의 지난 28일 기자간담회 내용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한데요. 노 장관은 "여러 객관적인 지표들은 안정으로 접어들었다는 점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

유용한 정보 2021.10.30

"집값 폭등 시켜놓곤 돈 빌려 아파트 산다고 투기꾼 취급하나"..대출규제에 무주택자 부글부글

'영끌' 부동산 투자 차단 정책에 애먼 무주택 실수요자 피해 대출 제한 전방위 확산에 실수요자 패닉 청와대 청원글도 속속 올라와 전세대출 124조, 3년 전比 131%↑ 가계부채 관리대책에 전세 규제 검토 매일경제 | 조성신 | 입력2021.10.03 15:06 | 수정2021.10.03 15:15 ​ 서울시내 시중은행에 대출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적혀있다. [매경DB]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에 이어 집단대출까지 옥죄면서 입주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필요한 금액 이상으로 대출을 받아 '빚투'하는 가수요를 막겠다는 의도라고 정부는 설명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은 일생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 사다리'를 없앤 꼴이라며 성토하고 있다. 1800조원까지 불어난 가계 빚 증..

유용한 정보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