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들 줄지어 개봉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듄'이 올해 2월 재개봉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거장들의 작품이 릴레이로 스크린에 걸리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자 거장들의 신작인 '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나이트메어 앨리'가 차례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개봉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 2월 재개봉한 SF 블록버스터 '듄'은 '컨택트'(2017)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선보인 작품이다. SF 소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