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올해 서울 강북 아파트 14.6% 올라 중소형 변동률 14.5% 앞서 코로나19로 넓은 공간 선호 소형 대비 상대적 가격 경쟁력 부각 인천은 2018년 이후 대형>중소형 지속 헤럴드경제 | 입력2021.10.07 09:59 | 수정2021.10.07 11:34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 강북과 인천의 대형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 대형이 수요가 가장 많은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더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서울 강북지역 대형(전용면적 135㎡ 초과) 아파트는 14.6% 올라, 같은 기간 중소형(전용면적 60~85㎡) 상승폭(14.5%) 보다 0.1%포인트 앞서며 상승세가 역전됐다. 아파트 크기별로 중소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