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2가구 짓는 재개발 사업 마천 뉴타운 총 2만가구 규모 현대건설 올해 정비 수주 3조 육박 이데일리 | 황현규 | 입력2021.10.11 11:12 | 수정2021.10.11 11:12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송파구 최초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될 계획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마천4구역은 6만 653㎡를 대상으로 건폐율 22.68%, 용적률 297.71%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33층의 공동주택 10개동 1372가구 및 부대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