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12월17일과 18일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올린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이 헨델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메시아'를 다음 달 선보인다. 16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12월17일과 18일에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올린다. '마스터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에서는 합창전문 지휘자로, 특히 '메시아' 연주에 능한 지휘자 이충한이 서울시합창단과 호흡한다. 오늘날 많이 연주되는 '메시아'는 대규모 합창단으로 구성해 화려함과 웅장함을 뽐내지만, 이번 서울시합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