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26. 07:00 허리 비틀기보다 기지개 켜기가 허리 건강에 더 이롭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수험생은 허리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허리에 가볍게 힘을 주고 몸을 쭉 펴도 개운하지 않아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무엇일까. 우선 마치 골프 칠 때 '스윙'을 하듯, 허리를 반대로 꼬았다가 다시 푸는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이 스트레칭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하지만,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허리는 앞뒤 또는 좌우로 움직일 때보다 비틀 때 더 큰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허리를 비틀 때 가해지는 부담은 가만히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