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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첫 신년음악회..전통·뮤지컬·클래식 무대

정동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립정동극장은 내년 1월 4일 신년 음악회 '호기(虎氣): 범의 기운'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정동극장이 설립 27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년 음악회로, 전통·뮤지컬·클래식 등 여러 장르 무대로 꾸민다. 민화 속 호랑이를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해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크로스오버 남성 사중창단 '포르테 디 콰트로'가 '향수', '겨울 소리' 등을 부른다. 음악감독 이성준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벤허'의 음악을 연주곡으로 들려준다. 소리꾼 정지혜와 기타리스트 백하형기가 창작곡 '우리 고유해'를, 소리꾼 정보권은 '수궁가' 중 한 대목을 선보인다. 이 밖에 청년 국악팀 '줄헤르츠',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타악팀' 등의 ..

유용한 정보 2021.12.28

해외 대작·거장들 다시 만난다..위드 코로나에 '내한공연' 활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온킹' 내한 공연 빈 필하모닉 '버블방역' 조건..격리 면제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에 접어들면서 공연계도 모처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기존 수도권 공연장은 낮 최대 4명, 오후 6시 이후 최대 2명이 함께 앉을 수 있었지만 1일부턴 최대 10명까지 연달아 앉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60~70% 정도 판매하던 객석을 80% 안팎까지 채울 수 있게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공하는 ‘소소티켓’도 기존 온라인 공연에만 적용됐지만,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면 확대되면서 관객들의 공연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에스앤코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해외 대작, 해외 거장들의 공연도 활기를 띄고 있다는..

유용한 정보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