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입력 2021. 10. 14. 09:06 제네시스, G80 전기차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급 부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반도체 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각) 호세 뮤뇨스(Jose Munoz)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로이터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자체 개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반도체 부족으로) 회사는 지난 8~9월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반도체 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룹 내에서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개발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말햇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이어 뮤노스 COO는 “여러 잠재적인 불확실성 요소에 덜 의존해야 한다”라며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