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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끝 아냐, 새로운 변이 또 온다" 프로파일 분양이야기 ・ 33분 전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①김우주 대한백신학회 회장 최근 코로나19 확산 정부 실책 커 방역 강화 제대로 해야 고통 줄어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대비해야 백신·치료제 개발 비관론 경계 후발주자로서 한계 분명..경험 쌓아야 동남아 등 제3지역 노리면 가능성 있어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최근 우리 병원 담당의사의 경우도 하루 걸러 한 명씩 코로나19 사망자를 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심긱한 수준이다.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유족들이 임종도 지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지난 15일 서울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만난 김우주 대한백신학회 회장(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이 자리에 앉자마자, 긴 한숨을 내쉬며 쏟아낸 말이다. 이날 마주한 그의 얼굴에는 피로감과 근심이 가득했다. ..

유용한 정보 2021.12.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분리 성공.."백신·치료제에 활용될 것"

[코로나19 백신 접종]특이 PCR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오미크론 평균 잠복기 4.2일 "델타보다 짧을 듯" 13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주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전날 함평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은 읍민과 손불면민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하면서 오미크론 유전자분석(PCR) 검사법 개발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오미크론 특이 유전자분석(PCR) 검사..

유용한 정보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