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거래 전년比 13% 감소 매일경제 | 유준호,정석환 | 입력2021.10.01 17:12 지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은 불과 55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모두 1만4864가구로 나타났다. 정부가 200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1만5198가구였던 전월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미분양 물량은 55가구에 불과했다. 7월 59가구보다 4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1183가구로 전월(1381가구) 대비 14.3%(198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1만3681가구로 전월(1만3817가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