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부지 2

강남 노른자서 '평당 1,000만원 3억대' 아파트 나오나

市, 옛 서울의료원 부지 일대 '토지임대부방식공급' 추진 건물만 분양..평당 1,000만원 구청과 협의거쳐 연말께 분양 서울경제 | 양지윤 기자 | 입력2021.10.11 17:00 | 수정2021.10.11 17:00 ​ [서울경제] 서울시가 강남구 알짜 부지로 꼽히는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3억 원대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민간 개발업자의 배만 불려줬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대장동 사업 방식 대신 공공이 토지를 소유한 채 건물만 분양해 시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를 제외한 건물만 분양하는 형태다. 아파트 분양가의 60% ..

유용한 정보 2021.10.12

강남구청장 "서울의료원 땅 공공주택 계획 철회해야..행정소송 불사"

"국제업무 거점지로 원안 개발해야..강남 내 공급 대안 마련 중" 뉴스1 | 박승희 기자 | 입력2021.10.07 11:32 ​ 정순균 강남구청장(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남균 강남구청장이 "공공주택 3000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를 송현동 부지와 맞교환하려는 서울시 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당사자인 강남구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열람 공고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끝까지 독단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경우 강남구는 행정소송을 비롯한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막아..

유용한 정보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