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송진식 기자 | 입력2021.10.07 21:36 [경향신문] 2016년 전체의 59.6%서 19.5%로 30억 이상 초고가, 16배 이상 늘어 경기도 5억 미만 거래 크게 줄어 서울에서 실거래가 5억원 미만 매매거래 비중이 최근 5년여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30억원 초과 매매거래는 같은 기간 16배 이상 늘었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실거래가 5억원 미만인 거래 비중은 2016년 59.6%(7만3021건)에서 올 7월 19.5%(6631건)로 줄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5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줄었지만 5억원 이상 거래 비중은 높아졌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