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전방위 확산..예비 입주자·전세 실수요자 '타격' 새 아파트 입주자, "전년 거래 없다" 이유로 재산세 더 나와 한국경제 | 이송렬 | 입력2021.10.04 06:51 사진=뉴스1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엄한 서민들에게만 불똥이 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예비 입주자와 전세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금융기관의 '대출 조이기'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집을 보유하고 있어도 제도에 대한 맹점으로 비슷한 가격의 인근 아파트보다 재산세를 더 많이 내는 경우도 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꿈 물거품”…“치솟는 전셋값 어떻게 마련하나”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대출 규제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