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광화시대' 17일 개막 5G·증강현실·홀로그램 활용 콘텐츠 제작 2월까지 공연·놀이기구·미디어아트 등 선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역사와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가 대규모 실감콘텐츠로 물든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17일부터 ‘광화시대’(光化時代, Age of Light)를 연다. ‘광화풍류’ 온라인 XR 라이브 공연 화면(사진=문체부) ‘광화시대’는 문체부와 콘진원이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우수한 우리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실감콘텐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서울 광화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