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싱가포르 관광업계 및 미디어 팸투어단이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한국-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시행에 따라 입국한 관광객들로 코로나19 이후 국내를 찾은 첫 외국인 관광객이다. 2021.11.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대한항공 편으로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입국했다. 지난달 8일 한국과 싱가포르 간 체결된 여행안전권역 협정에 따라 입국한 관광객들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인 관광객들은 입국 직후 유전자증폭(P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