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거래가 3억원 육박..경기·인천은 1년새 20% 올라 아파트 대체재로 부각되며 수요 증가..전셋값도 강세 연합뉴스 | 서미숙 | 입력2021.10.27 09:50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 거래 가격도 치솟고 있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거래가격이 3억원에 육박하는 등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 평균 거래 가격이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의 오피스텔과 상가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 KB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는 2억9천76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월인 지난 9월(2억8천886만원)에 비해 191만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