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클래식 음악의 대화 시도 17일 롯데콘서트홀 '아무르 무지크' '미술 안내자' 양정무 한예종 교수 해설 전 세계 오페라극장으로 떠나는 여행 극장에 얽힌 미술·음악 소개 런던 시작·뉴욕~파리에서 샤갈로 마무리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 연주 "새로운 시도 통해 클래식 음악·미술이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장르되길"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대중에게 ‘미술사 안내자’ 역할을 해온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미술과 클래식 음악이 만난 ‘아무르 무지크’의 해설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 [롯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친한 친구’일 것 같던 미술과 음악은 사실 데면데면한 사이였다. “‘음악의 성인’ 베토벤, 천재 모차르트의 초상화는 왜 B급일까요? 왜 이렇게도 위대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