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2

해외여행 문 열렸지만, 못가는 나라 있다?

일본·중국·대만 등 16개국은 무비자 입국 중단 상태 문화관광연구원 '입국규제로 알아보는 외래관광객 변화' 보고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주요국들은 여전히 문을 단단히 닫아 건 상태다. 우리나라와 관광교류 비중이 컸던 국가들인만큼 국내 관광산업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8일 발간한 '국내관광인사이트 2022-3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1일 기준 세계 96개 국가와 사증 면제·무사증 입국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일본과 대만 등 16개국은 여전히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상태다. 중국의 경우 기존부터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했다. 일본·중국·대만은 모두 관광 목적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유용한 정보 2022.05.07

미리 경험해 본 엔데믹.. 마스크 벗은 미국 가보니 "공항 벗어나면 딴 세상"

美, 마스크 벗고 일상 회복 수순 텍사스 오스틴 하루 확진 100~130명 수준 거리·상점·술집·모임서 마스크 착용 無 약국서 코로나19 검사.. 확진 시 강제조치 無 국내 거리두기 완화 수순.. 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 지난주 출장 일정으로 방문한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일상을 대부분 회복한 모습이었다. 불과 3개월 전 하루 확진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했던 국가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비행기 안에서부터 공항까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공항을 나서는 순간부터 마스크 없는 세상이 펼쳐졌다. 방역 완화 일환으로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해제(현지시간 3월 8일)된 지 한 달이 채 안된 시점이다. 3월 30일부터 4월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 주 주..

유용한 정보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