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2

"저무는 디젤차 시대"..신차도, 중고차도 거래 '뚝'

올해 디젤차 판매 25.9% 줄어 디젤 중고차 거래도 19% 감소 제조사들 앞다퉈 디젤차 생산 중단 선언 디젤차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있다. 2015년 불거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배출가스 조작 파문) 사태 이후 줄어들던 디젤차 수요가 최근 요소수 사태로 더욱 쪼그라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앞다퉈 디젤차 단종과 함께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출시를 서두르면서 디젤차의 점유율 감소는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디젤차를 찾는 이들이 줄면서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내려가는 모양새다. 안팔리는 디젤차 24일 자동차 조사기관인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1~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디젤차는 36만8593대로 전년 동기(49만7314대) 대비 25.9% 감소했다..

유용한 정보 2021.11.25

中 요소수 하나에 韓 경제 송두리째 '흔들'.."국내 생산해야"

"요소수 품귀 사태 연말까지 지속시..최악의 경우 물류 중단"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제조 비용 들어도 자체 생산 늘려야" 지난 7일 오전 서울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중국의 요소수 하나가 우리나라 경제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디젤 차량의 오염물 저감 물질인 요소수는 제조에 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가 요소수로 크게 휘청이는 이유는 원료 수입을 중국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제한하자 당장 국내 물류 현장부터 아우성이다. 이렇게 한두달만 지났다간 전국 물류가 마비되는 사태를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턱대고 중국만 ..

유용한 정보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