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2

우울증·인지기능 저하도 낙상 원인 될 수 있다?

우울증·인지기능 저하도 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군이라면 낙상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낙상은 예기치 않게 발생한다. 주변 환경이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근육 부족, 등 개인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울증과 인지기능 저하도 낙상을 유발할 수 있다. 노인들이 주로 다치는 원인 중 하나는 낙상이다. 반사 신경이 약한 노인들은 넘어졌을 때 뼈가 부러지거나 머리를 부딪쳐 뇌를 다치기도 한다. 잦은 손목 골절이나 척추 골절 등은 수개월 이상 거동이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낙상 사고는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걸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실내에서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의 ‘2018년 국내 낙상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낙상사고 가운데 61.5%가 주거시설에서 ..

유용한 정보 2022.02.18

남성은 '사회적 고립감', 여성은 '외로움'에 취약

권대익 입력 2021. 10. 26. 17:40 수정 2021. 10. 26. 18:19 ​ 게티이미지뱅크 남성은 사회적 고립감, 여성은 외로움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15~74세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을 대면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구 집단이 대표성을 띠도록 전국 시ㆍ군ㆍ구 지역을 나눠 연구 대상자를 모집했다. 성별과 나이, 결혼, 교육, 소득수준, 종교활동, 건강상태 등도 고루 반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연구 대상자 가운데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한 이들은 모두 295명(17.8%)이었다.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63명(4.1%)이었다. 이를 사회인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남성은 사회적 고립감에 노출될 위험이 여성보..

유용한 정보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