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지기능 저하도 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군이라면 낙상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낙상은 예기치 않게 발생한다. 주변 환경이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근육 부족, 등 개인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울증과 인지기능 저하도 낙상을 유발할 수 있다. 노인들이 주로 다치는 원인 중 하나는 낙상이다. 반사 신경이 약한 노인들은 넘어졌을 때 뼈가 부러지거나 머리를 부딪쳐 뇌를 다치기도 한다. 잦은 손목 골절이나 척추 골절 등은 수개월 이상 거동이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낙상 사고는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걸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실내에서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의 ‘2018년 국내 낙상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낙상사고 가운데 61.5%가 주거시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