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2

황희찬 극찬, "두 명의 왓포드 수비 제친 후 히메네스와 멋진 합작"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희찬의 왓포드전 활약이 주목을 받았다. 울버햄프턴은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3경기 연패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왓포드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격했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패스를 건넸고 이것을 라울 히메네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1호 도움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황희찬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45분에는 회심의 슈팅으로 득점 ..

유용한 정보 2022.03.11

한국 경기 본 울버햄턴 감독 "황희찬 잘하던데"

▲ 시리아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황희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브루누 라즈 울버햄턴 감독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관찰했다며 황희찬(25)을 칭찬했다. 16일(한국시간)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애스턴빌라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라즈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A매치를 소화한 것을 봤다. 선수들 모두 대표팀에서 잘 뛰었다"고 입을 연 뒤 "라울 히메네스가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골을 넣어 기뻤고, 황희찬 역시 이란과 경기에서 잘했다"고 콕 집어 칭찬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4경기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고, 시리아와 홈 경기와 이란과 원정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특유..

유용한 정보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