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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극찬, "두 명의 왓포드 수비 제친 후 히메네스와 멋진 합작"

부동산 분양정석 2022. 3. 11. 10:31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황희찬의 왓포드전 활약이 주목을 받았다.

울버햄프턴은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3경기 연패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왓포드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격했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패스를 건넸고 이것을 라울 히메네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1호 도움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황희찬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45분에는 회심의 슈팅으로 득점 욕심까지 냈다.

황희찬은 이후에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후반 15분 페드루 네투와 교체 아웃 되면서 휴식을 취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문전에서 왓포드의 수비 2명을 제친 후 히메네스와 멋진 합작으로 첫 번째 골을 만들었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슈팅은 때때로 약간 빗나갔다”며 아쉬운 부분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