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와 페이스북의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옛 페이스북)가 자사의 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워크플레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메타는 10일(현지시간) 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이 양사의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팀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이 앱에서 워크플레이스로 작성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워크플레이스 앱으로는 팀스의 화상회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CNBC는 전했다. 메타와 MS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시장의 경쟁자였으나 이번에 손을 잡았다. 메타는 그동안 보다폰, 액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