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는 인생의 1/3을 잠자리에서 보낸다. 침구를 깨끗이 관리하는 게 중요한 까닭이다. 침대 시트며 베개 커버는 매주 한 번씩 세탁하는 게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 정신 차려 보면 침구를 교체한 지 한 달이 지나 있기 일쑤다. 그럼 어떻게 되는 걸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따르면, 더러운 이부자리는 기침이며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집먼지 진드기 때문이다. 우리의 살갗에서는 하루에 5억 개의 세포가 떨어져 나간다. 침대에도 죽은 세포들이 쌓이기 마련. 문제는 집먼지 진드기가 죽은 세포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겨울이라고 침구 세탁을 게을리했다간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 천식 또는 가려움증에 시달릴 수 있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도 생기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