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2

"백신 하나 믿은 것"..성급한 '일상회복'에 부작용 속출

방역조치 강화했지만 확산세 막기 힘들 듯, 병상은 포화 상태 임형택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여 만에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성급한 방역 완화 결정이 화를 불렀다고 지적하면서도 현재 조치로 확산세를 잡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너무 빨리 시행했다. 중증화율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 하나 믿고 성급한 결정을 했다”면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애초 12월 중순쯤이나 돼야 주 평균 확진자 수가 5000명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

유용한 정보 2021.12.04

일상회복에도 환기 중요..정부 '슬기로운 환기지침' 발표(종합)

박규리 입력 2021. 10. 27. 17:04 ​ "10분씩 일3회이상 환기·환기설비 가동시 공기전파 감염 위험 3분의1로"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실내 환기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금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염된 실내 공기 확산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로운 환기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진입한 이후에도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와 같은 개인 방역의 중요성은 조금도 낮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침은 질병관리청이 한국건설기술..

유용한 정보 2021.10.28